일부 K-팝 팬들 또한 새로운 유료 멤버십 혜택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5세의 팬 박 씨는 “위버스를 사용하는 팬들 사이에서 돈 주고 멤버십을 구매했는데 결국 사용하는 혜택은 콘서트 선예매 밖에 없다라는 얘기를 우스개 소리를 하게 된다”며 “이마저도 콘서트를 자주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혜택이기에 문제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혜택이 팬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팬들은 또한 기존에 유튜브, V 라이브, 인스타그램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아티스트 콘텐츠가 유료화된 점도 비판하며,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세분화해서 유료화 한다는 것은 팬심을 이용한 장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멤버쉽이야 기존 팬클럽 회원 대체해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