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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설렘 가득한 홈 데이트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7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ANGEL' 버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다섯 멤버는 홈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이번 사진을 통해 풋풋한 ‘남친미’를 발산했다.
수빈은 이불을 뒤집어쓴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연준은 특유의 나른한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한다. 베이킹을 하는 범규, 세탁 중 여유를 즐기는 태현은 로맨틱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뽐낸다. 휴닝카이는 강아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훈훈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콘셉트는 편안한 남자친구 모멘트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감성을 보여준다. 이들은 날개를 활용해 '나만의 수호천사'라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다섯 멤버는 눈부신 비주얼로 청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11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간다'라는 내용의 전작 'minisode 3: TOMORROW'에서 이어진다. 마침내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보에 담긴 사랑의 여러 감정이 리스너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ANGEL' 버전에 이어 오는 19일 'KNIGHT', 21일 'SAVIOR', 23일 'LOVER'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