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차기작을 결정했다.
1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안은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 생업전선의 한가운데서 성취와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주인공의 성장물이자 거짓과 오해가 진실과 사랑으로 거듭나는 따뜻한 로맨틱코미디다.
극 중 안은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유부녀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후 좌충우돌 사건들을 겪는 여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먹고살기 위해' 정체를 감추고 아슬아슬한 온오프 직장 생활을 이어나가는 씩씩한 햇살캐 고다림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받는 안은진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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