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지난 16일 "빌리의 무대를 볼 때마다 동그랗고 빛나는 사탕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의 컴백이라는 얘기에 기쁘게 작사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를 발매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아이유가 '기억사탕'의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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