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유재석과 세븐틴 멤버 호시, 민규, 디에잇이 함께한 '미니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세븐틴을 향해 "내가 (명품) 앰버서더들과 있네"라고 언급했다. 이에 호시는 "형은 대한민국 앰버서더다"라고 전했다.
호시는 "이번 추석 때 형이 소고기를 보내주셨다"라며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면서 동네 사람들이랑 그걸. 난리가 났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호시는 '핑계고'에 3번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KBS2 '싱크로유'에도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며 '유재석 라인'을 탔다.
또한 그는 지난해 7월 공개된 티빙 '브로마블'을 통해 만난 방송인 지석진, 조세호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호시에게 명절에 한우를 선물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 14일 미니 12집 앨범 'SPILL THE FEELS'를 발매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LOVE, MOMEY, FAME'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세븐틴은 앨범 발매 후에도 월드 투어를 통해 전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세븐틴은 미국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연 뒤, 일본으로 건너가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아시아 4개 주요 도시에서도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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