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약한영웅2', 아직 못 봤지만 시즌1과 확실히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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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은 시즌2에 대해 스포일러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참 고민하더니 "시즌1은 너무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는데 시즌2는 덜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번 시즌2에서 연시은은 전학 간 은장고에서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박후민(려운 분)과 서준태(최민영 분), 고현탁(이민재 분)가 그 주인공. 또한 시즌1의 마지막, 연시은과 맞닥뜨려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최효만(유수빈 분)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시은이 맞서야 할 거대한 폭력이자 숙적으로 그려지는 '연합' 소속의 인물들은 배나라(나백진 역), 이준영(금성제 역) 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젊은 배우들이 연기한다.

최근 '약한영웅' 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인 한준희 감독은 자신의 SNS에 "미친, '약한영웅 Class 2' 너무 재밌잖아?"라는 글을 남겨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를 언급하자 박지훈은 "후시 녹음을 할 때 저도 보고 싶은데 일부러 잘 안 보여주시더라"라며 "그래서 배우들도 자신들이 녹음한 부분만 봤다. 저 또한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익인1]

너무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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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재밌을것 같은데 어떻게 기다려

[익인3]

ㅏㅂㄹ빨....리...주세요ㅠㅠㅠㅠ

[익인4]

빨리 보고싳아

[익인5]

시즌2 빨리 보고싶어요ㅠ

[익인6]

시은아 곧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