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기자분이 무릎 한쪽 꿇고 마이크 여러개 들고 있으니까 바로 와서 제가 들고있을게요 함
기자분이 망설이시니까 사진에 나온다고 빨리빨리 거리는 것도 배려인데 귀여움
제가들고있을게요
— ㄹㄹ (@1204_roro) October 17, 2024
아니.빨리빨리빨리..
아니..나오실.. 사진..사진에 나오실텐데..사진
사진에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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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김석진 저 센스 배려심ㅠ
너무 멋지않냐고.
자세바꿔 쪼그려앉은건 왤케 귀여운거야˘͈ᵕ˘͈ pic.twitter.com/f5bkngnikT
자기가 나이가 어리니까 당연히 고기 구우려 하는데 스탭분이 망설이니까 스탭이 구우면 내가 갑질이라 욕 먹는다고 차단하기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스탭은 걍 먹잘알 고잘알이었을 뿐이었고ㅋㅋㅋㅋ)
나이도 어린데 제가 해야지-.
— ㄹㄹ (@1204_roro) August 2, 2024
ㄴ(연장자 우대 철저한 편)
괜히 스태프분이 구우시면 갑질이라고 욕먹어요.
ㄴ(ㅎㅎㅎㅎㅎ)
알지도 못하면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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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할 말은 하되 위트 있게 분위기 조절하는 재주. 역시 잘해.
이러니 형들이 이뻐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 pic.twitter.com/hr99fh6WWp
운전중이라 지금 노래 못 튼단 말을 귀한몸이 옆에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기
석지니 부모님은 대체 석진이를 어떻게 키우신거야 정말 싹싹하고 예의바르고 pic.twitter.com/0LMsee3TIp
— TJ (@only4tj) November 12, 2022
사소한거지만
늘 두손으로 하는거나
화면에 있는 스탭 가리킬 때도 늘 손바닥으로 하는거
그런거랑 어른이 자작하실 때 잔 잡아드리고 밥 먹을 때 말 걸면 입부터 가리고 이런 사소한 버릇들도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