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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고척은 이제 진짜 작은거같다 다들 어디로 가고 싶어?? 46 10.17 21:056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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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ㅌㅇㅌ에서 도영콘 원가양도 하는데 28 10.17 21:29830 0
 
선예매 7만 일예 2만 1 10.17 20:02 139 0
확실한건 선예때 이번호 였음 난 성공했을텐데 17 10.17 20:02 280 0
그래서 들어간사람은 없나요.... 10.17 20:02 48 0
선예매보다 번호 빠른 거에 만족 ^^ 4 10.17 20:01 91 0
로그인도 안허고 대기타고 있었늠 ... ............... 바본가 .... 16 10.17 20:01 126 0
만번대 새치기하는 너네 양심없다 8 10.17 20:01 239 0
멜론 진짜 운인 듯ㅜㅜㅜ 다들 몇 번대야?? 6 10.17 20:01 1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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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난 망했네 2만번대 ㅎ 10.17 20:00 41 0
다들 몇번??? 31 10.17 20:00 603 0
토하겟음 10.17 19:57 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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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콘 플로어 자리 있을까???!ㅜㅜ 1 10.17 19:51 1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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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요드링 17호 양도 3 10.17 19:48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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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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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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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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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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