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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이시점에서 멜티vs인팤vs티링vs예사 68 10.17 20:371111 0
엔시티고척은 이제 진짜 작은거같다 다들 어디로 가고 싶어?? 45 10.17 21:05623 0
엔시티다들 몇번??? 31 10.17 20:00593 0
엔시티친구가 그라 티켓 양도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 32 10.17 22:13744 0
엔시티ㅌㅇㅌ에서 도영콘 원가양도 하는데 28 10.17 21:29783 0
 
진짜 진지하게 드삼쇼 티켓팅보다 훨씬 개판이야 이번에 6 10.17 20:21 151 0
빈 화면이라도 보게 잡았으면 나가줘..... 1 10.17 20:19 75 0
하 멜티 짜증나...... 진짜..... 9 10.17 20:19 159 0
ㄹㅈㄷ로 안빠진다... 10.17 20:19 25 0
티켓팅 달에 1-2번씩 하는거 진심 기빨려........... 2 10.17 20:18 58 0
근데 왜케 늦게빠져 대기가..? 8 10.17 20:18 106 0
3400대로 들어갔는데 1 10.17 20:18 147 0
첫 중 막 싹다 매진임 10.17 20:18 85 0
이제 겨우 1000.. 1 10.17 20:17 45 0
콘서트 몇달주기로 해 보통?? 8 10.17 20:17 91 0
막콘 매진 4 10.17 20:16 187 0
들어간사람 상황 공유 해주라ㅠㅠㅠㅠ 4 10.17 20:16 123 0
짜증나니까자컨내놔라 1 10.17 20:15 19 0
800번 받았는데 4층만있네 16 10.17 20:15 267 0
5천줄었는데 말이 되냐구 10.17 20:15 31 0
뒤로가기 미치겠다ㅋㅋㅋㅋ나원참 10.17 20:14 60 0
와 자리 진짜 없다.. 10.17 20:14 70 0
마플 아니 매크로 새치기 이런거 어케 할 수 없냐고요 좀.... 2 10.17 20:13 100 0
자리 남아있긴해?? 2 10.17 20:13 77 0
그라 풀리긴 한건가?? ㅠㅠ 4 10.17 20:13 1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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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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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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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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