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구성이나 무대세트나 무대의장이나 소화하는 능력이나 진짜 하나도 안뻔함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짜치는 느낌이 그냥 하나도 없음
딱 본토팝송과 케이팝의 중간점을 어중간하게 찾은게 아니라 중간점을 제대로 꼭 집어서 그걸 자기색깔로 만든 느낌임
무대세트도 힘을 줬는데 그냥 무턱대고 알록달록하게 소품 꾸민게 아니라 무늬로 심플하게 스크린 벽부분 꾸미고 바닥을 주자창이나 헬기장같이 꾸미고 CG 조명을 진짜 고퀄로 사용함 조합에 힘을 준 느낌 무대 넓은것도 신의한수임
진짜 유학 다녀온 교포언니 느낌도 나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