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납득 안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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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여주가 악마인걸 믿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인간의 잣대를 계속 대는거...

아니 악마인데...? 사람을 시험하고 타락 시키걸로 유명한 악마 아님?

근데 너무 인간 취급해서 이상함 ㅋㅋㅋ지옥의 심판 목격하고나서 배신감 들어하고 체포하려하고ㅋㅋ 나였으면 그거보고  악마가 인간세계에 뭐하러 온거지 더 궁금했을것 같은데 ㅋㅋㅋ

보통 사람이면 여주 보고 선악에 대해서 다시 고뇌하게 되고 안간이 어디까지 개입해도 되는지 혼란스러울것 같은데

남주 반응 그냥 이상하고 엥 스러움...

[익인1]

헐 나도 이거 납득 안 돼서 글 썼었는뎈ㅋㅋㅋㅋㅋ 근데 재밌어서 걍 봄

[글쓴이]

재밌긴함 ㅋㅋㅋ특히 여주 너무 시원시원해서 좋음 ㅋㅋㅋㅋ 근데 드라마 자체는 좀 디테일하게 보면 좀 엥스러운 부분이랑 설정 구멍 많은 느낌임 ㅋㅋㅋ

[익인2]

호랑이가 사람 물고 공격한다고 호랑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순 없잖음?
자기 가치관 기준으로 잣대 들이대는 거 너무 인간다운 일이라 당연한 것 같은뎅

[글쓴이]

호랑이랑 비교하기에는 뭔가 다른 느낌임...
천사/악마잖음 천국/지옥이랑 관련 되었고 인간의 범위 밖의 죄의 심판과 관련되어있고
인간이 동물들한테 그럴수 있는건 동물들이 인간보다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임

[익인3]

범인 잡는 경찰이니깐 그쪽 악마인지뭔지 다 이해할 수도 없고 팩트만 보면 사람 죽인 범인이잖아

[익인4]

인간세상에 악마가 온거잖아…ㅋㅋ 인간이 지옥가서 악마를 본 상황이 아니니 여기서의 법과 윤리의 잣대를 댈수밖에 없지 게다가 경찰이기도 하니까 본인 가치관 신념에 따라서 하는게 당연하지

[익인5]

우리가 중동 명예살인 이해, 존중 못 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 아닐까 그 사람들은 그게 자기들 문화라고 얘기해도 우리는 그게 보편적 인권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잖아 인간세상에 와서 악마가 인간을 죽이고 다니는데 악마니까 쩔 수 없지 하고 손놓고 볼 순 없잖아 악마가 악마를 죽이는 거면 몰라도 인간은 인간의 법대로 판결받을 권리가 있으니까

[익인6]

사랑하니깐,,,,,,(ㅈㅅ

[익인7]

우리는 악마세상을 봤지만 다온이는 그걸 모르니까 악마라는걸 믿어도 결국 인간의 모습을 한 악마를 보는거니까 인간처럼 대하게 되는게 아닐까

[익인8]

오히려 오키 넌 악마니까 죽여 이러는게 더 납득 안 될 듯 ㅋㅋㅋㅋ 다온이 성격에

[익인9]

악마가 인간처럼 살고있으니까

[익인10]

지금 악마는 어쨌든 인간의 모습이고 인간 세계에서 살고 있으니까...

[익인15]

22 나였어도 저렇게 대할듯

[익인11]

ㅇㅈㅋㅋㅋㅋㅋㅋ

[익인12]

로마에 오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처럼 뭐 그런 거 아닐까 어쨌든 사람 죽인 것도 맞고 인간세상 왔으면 인간세상의 법을 따라야지

[익인13]

남주가 형사인데 음~ 악마니까 ㅇㅋ! 해도 이상할 것 같긴 해... 둘이 첫만남 자체가 남주가 어거지 고소 당했을 때 판사가 이성적 사이다 판결 때려준 걸로 호감스택 잡고 시작한 거기도 했어서

[익인14]

난 아무생각없이보나봐ㅋㅋㅋㅋㅋ전혀 생각못하다가 이거보니까 그럴수도있겠단 생각이드네ㅋㅋㅋㅋㅋ

[익인16]

보통 사람이면 여주보고 선악에 대해서 고뇌-> 이건 딱 시청자들만 할 수 있는 상황인거지ㅋㅋㅋ 그 작품안에서는 걍 판결 개판으로 하는 판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남주는 여주가 범죄자들 풀어주고 죽여버리는 사람이니까 뭐라하는거고...

[익인17]

인간세상에선 인간룰을 따라야....질서 어지럽히면 그게 악마든 뭐든 잡아넣어야지 경찰이잖아ㅋㅋㅋㅋㅋ다른것도 아니고 살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