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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8억 7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0월 17일 8억 7500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뷔의 '러브 미 어게인'은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400일 이상 동안 이름을 올린 K팝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한 B사이드 곡으로 433일째 차트인 중이다.
또한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필터링을 거친 이후에도 7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낸 K팝의 첫 번째 B사이드 곡이기도 하다.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한 R&B 장르의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인 '러브 미 어게인'은 뷔의 리드미컬 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가미되어 K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미국 대중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에서는 '2023년 K팝 연감(The 2023 K-POP Yearbook)'에서 '러브 미 어게인'을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로 꼽았다. 매체는 '러브 미 어게인'은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고,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주는 곡이다"라며 선정 이유로 밝혔다.
뷔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전 곡이 1억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