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재판에서 법정 증언할 예정입니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오늘(18일) 구제역,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 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두 번째 공판에서 내달 15일 오후 박 씨(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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