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팝에서
랜덤 포카, 랜덤 온오프 팬싸가
앨범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상술이라면
미국에서는 좀 다른 상술이 있음
가령 앨범이 5종이라면
5종마다 각각 다른 보너스 트랙을 몇 곡씩 넣는 거
이 보너스 트랙은 음싸에 안 풀리기 때문에
실물앨범으로만 들을 수 있고
또 한앨범의 모든 보너스 트랙을 들으려면
5종의 앨범을 다 사야하는 거..
상술이 심할 때는
디럭스 앨범까지 보너스송 쪼개기를 함
가령
테일러스위프트의 TTPD는 디럭스 앨범인데
CD랑 LP 각각 4버전, 총 8종을 발매했음
그런데 TTPD 앨범은 디럭슨데
보너스트랙 쪼개기를 해서
트랙리스트가 총 4종임
그러니까
CD1 ( 보너스 트랙 A) CD2 (보너스 트랙 B) CD3 (보너스 트랙 C) CD4 (보너스 트랙 D)
LP1 (보너스 트랙 A) LP2 (보너스 트랙 B) LP3 (보너스 트랙 C) LP4 (보너스 트략 S)
이런 식임
과거에는 (오래되진 않았음)
미국팝 가수들
음반에 치실이나 반창고 손세정제 같은 걸 묶어서 팔아 판매량을 올렸는데
(음반이 본품이 아님.. 치실이 본품임, 치실을 사면 앨범이 따라오는 거)
이게 너무 상술이 심해지다 못 해 1달러 미만 상품에도 앨범을 묶어 팔아서
차트 높은 순위를 노렸음
근데 넘 과열돼서
빌보드에서 이를 못하게 하니까
노래 쪼개기로 앨범 판매량을 올리고 있음
☆노래 쪼개기는 팬덤이 탄탄한 가수들한테 효과적이고, 그렇지 않은 가수들은 크게 이익이 없는 것 같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