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솔로컴백한다고 팬들 챙겨준다고 폴라 350장 6개월동안 찍어서 싸인해주고 없어졌던 쇼케이스까지 다시하면서 팬들이랑 1:1 사진찍어주고
7월 한달동안 워터밤을 시작으로 일본투어까지 매주 공연이었는데 결국 오사카 콘서트 둘째날 끝나고 할머님 돌아가셔서 혼자 먼저 한국갔었는데 다시 출국할 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팬들한텐 그저 빵긋빵긋 웃어주고
어머니 인스타 아니었으면 그냥 아팠었나보다 하고 넘어갈 정도로 전혀 내색 안해서 뭔가 멋있는 거 같음
집 안에서는 맏딸로 가족들을 잘 지켜주고 있는 것도 또 일할 때는 멤버들 팬들 누구보다 가장 많이 생각해주는 것도 멋있음...
지효 미사모 다현이 촬영장에 개인적으로 커피차보내고 지효 뮤비찍을 때 한방통닭 스탭들꺼까지 다 사서 가서 나눠주고
미사모 쇼케이스 투어할 때 몰래 응원가서 서프라이즈 해주는 것도 그렇고
다현이 커피차에는 다현이가 초코 엄청 좋아해서 메뉴 골라서 이거 꼭 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쯔위때는 멤버들 다같이 커피차 보내고 쯔위 뮤비촬영할 때 활동기간이라 바빴을텐데도 응원하러 촬영장 가고
걍 이런 사람이 팀의 맏언니라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음 심지어 언니텃세 이런거없이 동생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 거까지 완벽함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