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한테 할말 안할말 다 했는데 속이 시원해

맨날 지각하는 친구인데 사정이 딱해서 해고 안시키고 있었음. 같이 일하는 다른 알바생들도 얘가 일을 너무 못해서 절반이 관둠. 근데 이제 대놓고 10~15분씩 지각하길래 그러니까 니가 그나이 먹도록(29살) 취업도 못하고 노가다 뛰어다니면서 그러고 사는거라고 쏴붙였음

[익인1]

안 할 말 아니고 못할 말을 한 건 아닐까?
잘못한 걸 지적하고 시정하라고 말하는 건 고용주의 당연한 권리지만
"그 나이 먹도록 취업도 못하고 노가다 뛰어다니면서 그러고 사는거" 라는 말은 인신 공격인데

[익인2]

22 나도 이렇게 생각함 본인 속은 시원할 지라도......

[익인3]

33 지각과 일못함만 지적해야지 저건 인신공격인듯...

[익인4]

44 일 못하는 거 지각하는 거를 지적했어야지 왜 그걸 참고 저걸 안참는 건지 모르겠음 그럴거면 그냥 자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