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재 예능 '이제 혼자다'로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던 최동석이 4개월 만에 자진 하차를 하게 됐다.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18일 공식 자료를 통해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의 하차를 알리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제 혼자다' 측도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최동석은 다음 방송부터는 출연하지 않는다"며 "기존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최동석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 제작진이 이를 수렴했다"고 그가 자진하차 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