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26l

[정보/소식] KBS, 민희진 보도 삭제 청원 답변 "오해"…누리꾼 "궁색해" | 인스티즈

KBS가 민희진과 뉴진스 라이브 방송 관련 보도 기사를 삭제한 것에 이의를 제기한 시청자 청원에 공식 답변을 내놨다.

18일 KBS 측은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KBS 민희진 인터뷰 보도 삭제에 대한 진실을 밝히세요'라는 제목의 글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KBS 측은 "청원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청원 제목에서 '민희진 인터뷰 보도'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민희진이 아니라 민희진 측 관계자를 인터뷰했다"고 했다.

사측은 "'KBS가 민희진을 인터뷰했다'고 보도한 다른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구했고 해당 매체가 이를 받아들여 기사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보/소식] KBS, 민희진 보도 삭제 청원 답변 "오해"…누리꾼 "궁색해" | 인스티즈

특히 기사 삭제 지적에 대해서는 "KBS는 유튜브로 해당 영상이 출고된 후에 민희진 측 또 다른 관계자로부터 앞서 보도된 내용과 다른 내용을 취재하게 됐다. 이후 취재진 간 논의 끝에 상충하는 내용을 고려해 기존 기사를 삭제하기로 했다. 관계자들 간에도 입장이 서로 달라지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KBS 보도본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삭제 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커뮤니티 글을 보고 기사를 삭제 조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KBS가 기사를 삭제한 것은 해당 커뮤니티 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KBS 뉴스는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안과 관련해 기사 발생 시간순에 따라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KBS를 특정인의 홍보 창구, 홍보 대리인으로 표현하신 부분은 일부 시청자나 관계자 측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KBS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느 측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취재 보도해오고 있다"며 "KBS는 앞으로도 이번 사안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불편부당한 자세로 객관성 공정성 등 기준에 따라 취재 보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궁색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정정 보도를 해야지. 서로 얘기가 다르다고 삭제하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공영방송이냐", "납득하기 어렵다" 등 의견을 내놓았다.

[정보/소식] KBS, 민희진 보도 삭제 청원 답변 "오해"…누리꾼 "궁색해" | 인스티즈

앞서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9월 11일 유튜브를 통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고 민희진의 어도어 대표직 복귀를 요구했다.

이에 KBS는 방송 이틀 뒤인 지난달 13일 '민희진 측 '뉴진스 입장 발표 말렸다'…하이브 '민에게 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가 돌연 삭제했고 일주일 뒤 KBS 공식 홈페이지 청원 게시판에 해당 청원 글이 게재됐다.

글을 올린 시청자는 KBS 기사 삭제에 대해 "민희진씨가 사내이사임에도 회사에 손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인지하고도 보고하지 않은 의무 위반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음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지적되자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KBS가 민희진의 홍보 대리인도 아니고, 왜 이런 식으로 편파적 보호를 하는지 공영방송인 KBS의 위상을 볼 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민희진 측의 항의로 인한 삭제였어도 정정보도나 설명해야 한다. 그런데 아무 설명 없이 기사를 내렸다"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해당 청원 글은 총 2657명 동의를 얻어 KBS의 답변을 끌어내게 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https://naver.me/5k717mgE






 
익인1
어디측 반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
걸플갤 반응을 그대로 적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
걸플갤 맘에 안든다는 의견까지 기사로내주네 와 대단하다
어제
익인4
어딘가 했더니 머니투데이네 ㅋㅋㅋ
어제
익인5
궁색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색한 건 하이브 아니묘?
어제
익인7
기자가 팩트체크도 안하고 기사쓰고 오보를 정정보도도 안하고 그냥 삭제해버림? 노답이다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플레이브/OnAir241019 Rakuten GirlsAward 2024 AUTUMN/WIN.. 3096 10.19 14:337700 5
드영배북한 주민들 차라리 전쟁나길 원한대211 10.19 09:3033103 4
연예브루노 마스는 미국에서 어느 정도 위치야?220 10.19 14:0115963 3
라이즈비번 66 85 0:441805 7
제로베이스원(8) 하오 또 광고 찍었나 61 10.19 11:146913 46
 
도경수 모든 꿈을 다 이뤘네6 10.18 21:30 234 2
OnAir 뭐야뭐야 나 못봤음 까만옷 친구 누구?6 10.18 21:30 60 0
OnAir 방금 엄청 낯익은 사람 있었는데 10.18 21:30 32 0
OnAir 와 04정도 돼보임 98??? 10.18 21:29 22 0
OnAir 성민이다 10.18 21:29 29 0
OnAir 뭐야 방금 잠깐 지나간 까만 옷 잘생김2 10.18 21:29 77 0
OnAir 개잘생긴 사람 한명있다 검은옷 10.18 21:29 32 0
OnAir 헐 방금 미남 봤어1 10.18 21:29 52 0
OnAir 저 검정색 옷 누구야???? 잘생긴 사람3 10.18 21:29 77 0
완전 취향주의 글을 봤는데... 10 10.18 21:29 196 0
OnAir 아 98년생이야? 10.18 21:29 26 0
OnAir 위에화는 취향이 소나무네 10.18 21:29 33 0
OnAir 이첸 98이라고?ㅋㅋㅋㅋ와 개어려보여 10.18 21:29 27 0
OnAir 이첸 느낌 좋다 10.18 21:29 15 0
OnAir 이첸 저 친구도 위에화였어?2 10.18 21:29 118 0
로제글 댓글 보면 귀여움 10.18 21:29 58 1
OnAir 이첸 너 뽑을래 10.18 21:28 18 0
마플 중소는 소속사에서 커뮤 바이럴도 많이 하지?6 10.18 21:28 75 0
OnAir 지금 서바 연생들 다 소속사 있어???2 10.18 21:28 60 0
OnAir 삼시세끼 차유 조합은 역시 퍼컬이 바다다 10.18 21:28 1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0 1:30 ~ 10/20 1: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