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 부부였다면 우울증 걸리고 매일매일 죽고 싶단 생각 했을 듯…
마지막엔 ‘그래도 결혼이 꼭 나쁜 건 아닙니다’ 식으로 끝나지만 그 전의 지옥 같은 다툼이 내 뇌리에 너무 강하게 박혀서 그런지 결말은 눈에 잘 안 들어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