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판사 모두가 수상하고 아무 궁예도 안 되는 지금 나는 동료 판사(김광규-이미도) 정체가 뭔지 젤 궁금함

그냥 단순히 감초 역으로만 저 두 배우를 쓴다는 게 안 믿겨.. 그리고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저렇게까지 그만두길 바라는 게 수상해… 그냥 가벼운 장면인건가

[익인1]

나 진짜 보면서 저 두분은 여러 회차 한번에 찍고 퇴근하시나? 이 생각함

[글쓴이]

한 씬? 정도라 분량도 적더라ㅠㅠ 그래서 알고보니 악마가 돼서 맘대로 판결하는 거 방해하려는 천사인가? 싶었어

[익인2]

마자 나도 볼때마다 이 생각해

[글쓴이]

드라마에서 배우 인지도에 비해서 비중도 넘 적은데 알고보니 천사얐다! 이런 거라두 해죠라

[익인3]

나는 찐 빛나 시절에 그 두 사람이 일적으로 뭔가 피해를 봐서 저렇게 대놓고 싫어하는 거라 생각했음

[익인3]

또는 국회의원 아들이랑 결혼 예정에 비리 판사로 소문 파다해서 싫어했거나

[글쓴이]

빛나가 진짜 그 세계관에서는 막 나가는 판사인 거 맞긴 한데
그래도 맨날 밑도 끝도 없이 그만두라고 저렇게까지 말하는 캐릭터가 있나+배우 본체 인지도
이것 때문에 ㅋㅋㅋ 다른 배우들도 본체가 유명해서 의심 받듯이 의심되네 핳

[익인4]

ㅇㅈㅇㅈ 너무 수상해!! 이렇게 비중없을 배우분들은 아닌데 그냥 감초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