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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준이 아이돌 시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전격 소환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자 출연자가 된 것처럼 각자 깔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베이스캠프에 등장한다. 제작진의 사전 고지에 따라 장기자랑을 준비해 온 멤버들은 피아노 연주부터 복고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들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고.
그 중에서도 이준은 자신이 활동했던 그룹 엠블랙의 데뷔곡 'Oh Yeah(오예)' 무대를 펼친다. 인이어까지 착용하며 열정을 불태운 그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5년 전으로 되돌아간 듯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파격적인 상반신 탈의까지 감행해 스태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