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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강빛나와 한다온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충격적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강빛나는 어둠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매섭게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전면전을 펼칠 듯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강빛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힌 채 피투성이가 된 한다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통해 강빛나와 한다온을 위협하는 인물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인간인 척하며 둘에게 접근한 악마 장형사다.
앞서 한다온은 강빛나를 감싸기 위해 과거 배자영(임세주 분)이 죽던 날 강빛나의 자동차가 사건현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힌CCTV를 삭제했다. 이를 목격한 장형사는 한다온을 협박했다. 뿐만 아니라 이아롱이 장형사에게, 한다온이 강빛나를 방해하는 인간이라며 죽여달라고 요청한 상황. 이를 통해 한다온이 죽음 위기에 내몰렸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강빛나가 나타난 것이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강빛나와 한다온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위기에 처한다. 그 위기의 점이 장형사이다. 박신혜, 김재영, 최대훈 세 배우는 압도적인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액션은 물론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10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