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IMyOO9Jx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그룹 아일릿이 첫사랑을 '사랑니 클럽'으로 풀어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아일릿은 지난 18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I'LL LIKE YOU'의 타이틀곡 'Cherish(My Lo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시했다.
타이틀곡 'Cherish(My Love)'는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을 댄스 팝 장르로 풀어낸 곡으로, '사랑니 클럽'을 소재로 뮤직비디오가 전개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클럽에 대해 설명하는 멤버 윤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사랑니 모형의 무드등을 소중하게 껴안고 있는 모카, 회원 카드를 작성하는 민주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한다. 상큼한 비주얼의 원희와 이로하도 함께 등장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사랑니 클럽' 가입 조건을 비롯해 "매주 수요일 사랑니에 대해 발표할 것", "사랑니를 잘 관리할 것" 등의 규칙이 적힌 영상 하단의 문구는 '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펼쳐질 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예고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일릿의 일상에서 비롯된 생각과 감정, 실제 경험이 녹아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사랑니가 나기 시작한 아일릿 멤버들의 이야기와 감성, 엉뚱한 매력을 '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에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며, "'사랑니 클럽'에서 벌어지는 다섯 멤버의 일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곡 'I'LL LIKE YOU'에는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담겼다.
한편, 20일 'Cherish(My Love)' 뮤직비디오의 2번째 티저가 공개되며, 아일릿의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오는 21일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된다.
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