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15l

[정보/소식] 김재중⋅김준수 "동방신기 시절 숨기고 싶지 않아"..박유천 언급엔 '당황'(편스토랑)[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IGJVe8Ls

[OSEN=선미경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가수를 꿈꾸던 10대 시절 만나 어느덧 23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시련도 같이해 온 두 사람. 서로에게 서로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두 사람의 끈끈한 마음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뭉클한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이 계신 본가로 김준수를 초대했다. 오랜만에 김준수를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을 위해, 또 동생 김준수에게 직접 맛있는 음식을 해주기 위해 부른 것. 김준수는 김재중의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한아름 안고 등장했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김준수의 손을 꼭 잡고 안아주며 반겼다. 김준수를 보는 김재중 부모님의 눈에서는 마치 둘째 아들을 보듯 꿀이 뚝뚝 떨어졌다.

이어 김준수는 김재중 어머니가 챙겨 주신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이때 김재중과 김준수, 두 아들을 향한 김재중 어머니의 촌철살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늘 그렇듯 언제 결혼할 것인지 묻는가 하면 “둘은 성공했는데 한 명이 빠져서…”라고 상상도 못 한 말을 하신 것. 어머니의 충청도식 촌철살인 화법에 김재중과 김준수는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이 김준수를 위해 준비한 요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연습생 시절 합숙 생활을 할 때 직접 멤버들에게 밥을 해 먹였다는 김재중. 이날도 김재중은 고기를 좋아하는 동생 김준수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매콤달콤 뼈구이와 유명 프랜차이즈 맛을 그대로 재현한 치킨까지 선보였다. 요리를 잘 못한다는 김준수는 땀을 뻘뻘 흘리며 김재중의 요리들을 먹고 또 먹었다.

[정보/소식] 김재중⋅김준수 "동방신기 시절 숨기고 싶지 않아"..박유천 언급엔 '당황'(편스토랑)[종합] | 인스티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둘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반나절만에 한일 양국 스케줄을 소화하고, 방송 하나 녹화를 위해 전세기를 렌탈했을 만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던 그룹 활동 시절. 김준수는 “지금에 와서 인기가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잘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과거 그룹 활동 시절 이야기를 숨기고 싶지 않다. 힘든 일도 있었지만 좋은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을 하다가 회사를 나온 후 겪었던 부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재중은 “방송 출연이 이렇게 힘든 일인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수는 김재중이 출연한 ‘편스토랑’을 보며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 “수익이 훨씬 좋아졌는데 측은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조금의 사치도 했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 드렸을 때 가장 뿌듯했다”라며 닮은꼴 K-효자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누구보다 동생의 진심을 잘 아는 김재중은 “잘 자랐네”라며 흐뭇해하기도. 김준수는 김재중에 대해 “유일하게 의지가 되는 사람.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

또 오랜만에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인 두 사람의 즉석 화음도 들을 수 있었다. ‘믿어요’를 함께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뜨거운 감동을 안겨줬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23년 동안 알고 지냈고 지금까지 잘해왔다. 앞으로 더 큰 파도는 겪지 말자”라고 말했다. 김재중 역시 김준수에게 “이대로만 평탄하게, 영원하자”라고 다짐했다. 둘의 끈끈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김재중과 김준수. 두 사람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동반 출연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은 솔직하고 유쾌하게, 또 뭉클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과거 그룹 시절 추억담부터 두 사람의 즉석 화음까지 만날 수 있었던 시간. ‘편스토랑’이기에 가능했던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익인1
못나왔던만큼 더 자유롭게 나오길~
어제
익인2
충청도식촌철살인화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
둘은 잘되라,,
어제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당황…
어제
익인4
근데 초치고 싶지 않은데 여기 음주운전 하지 않음? 시간 지나서 유해지는 건가
어제
익인5
똑같이 행동해도 사람따라 이중잣대 쓰는게 한두번이야ㅋㅋ
어제
익인7
걍 묻혀서 그런듯 음주운전에 코로나 거짓말에 한 행동들이 넘 별로라서 보기 싫음
어제
익인8
둘 다 논란 많은데 그동안 방송 안나와서 묻힌ㅋㅋㅋㅋㅋ
어제
익인6
현동방보다 더 많이 얘기하고 다니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동안 못했던 거 다 하세여
어제
익인9
숨길 필욘 없지 근데 다른 해체 그룹 뭐 이런거랑은 다르게 애매한 부분이 동방신기는 아직 활동 중이라는거지 sm 이였으니 같은 sm으로 예를 들면 ㅅㄴㅅㄷ 탈퇴 한 ㅈㅅㅋ가 방송 나올 때마다 ㅅㄴㅅㄷ 얘기를 한다고 생각해봐 ㅇㅅ 탈퇴 중국맴들이 ㅇㅅ 얘기 방송 나와서 계속 한다고 생각해봐 똑같지
어제
익인10
ㄹㅇㅋㅋㅋㅋㅋㅋ진짜 ;
어제
익인11
15년동안 못나왔으니 이제 말하는거지
어제
익인12
이건 철저히 남은 사람 쪽 입장인듯 동방신기가 애초에 두사람만의 팀이 아니었는데 다섯명 동방신기 시절을 모두 지웠잖아 솔직히 커뮤에 슴팬들이 많아서 그렇지 다섯시절을 지운 그거부터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말하면 또 반대의견이 달리겠지만 뭐 항상 말하면 안될 취급하는거 내가 다 억울해ㅋㅋ 15년을 막지를 말든가ㅋㅋ
어제
익인9
동방신기 팬 입장에선 당연한 게 결국 팀을 지킨 건 2명인데 떠난 사람들이 왈가왈부 할 사항이 아니잖아 남은 쪽 사람 입장을 생각해주는 게 맞지 떠난 사람들은 좋은 추억마냥 아직도 3집 4집 이야기를 하지만 그룹을 지키고 그걸 지켜보던 팬들 입장에서 좋게 볼 순 없겠지 동방신기 지금 국내 정규만 따져도 9집이잖아 4집의 2배 이상의 활동을 해왔는데 따로 활동한 기간이 같이 활동한 기간보다 훨씬 긴데 이제와서 같이 언급 되는건 좀.. 방송을 sm이 막은거면 sm 얘기만 하면 되잖아 동방신기 얘기하지마! 라기보단 각자 길 가는데 같이 언급될 상황은 지양 하는 편이 맞지 않나 싶은거지 솔직히 껄끄럽잖아 방송에서 물어보는거에 대답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스스로 먼저 언급하는 건 ㅂㅇㅊ이 ㄱㅈㅅ랑 ㄱㅈㅈ 언급하면서 활동한다 쳐봐 바로 이해될텐데? ㅂㅇㅊ은 범죄자니까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꺼려진다는 기분은 이해 가능하잖아
16시간 전
익인12
이해가 안되는게 에쵸티는 지금도 나간 토니 장우혁 이재원 앞에 여전히 에쵸티가 붙고 여전히 다섯시절 에쵸티로 회자되고 추억되고 있어 똑같은 상황에 문희준 강타 두 사람이 에쵸티 이름 그대로 쓰면서 둘만 에쵸티다 이러는건데 그 상황이 이해가 되나? 난 안되는데ㅋㅋ 무슨 뜻으로 팀을 지켰다는건지 모르겠어 이름만 쓰면 지킨건가 그 두사람이랑 두사람팬들도 다섯시절 놔두고 본인들 말처럼 이막을 열었으니 이막부터가 본인들만의 것이라고 보는게 맞지않아? 왜다섯시절 다 지워버리고 처음부터 다 둘만의 것인척하지 그냥 회사 이간질이 너무 잘 먹힌 케이스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아서 되려 이런반응이 씁쓸해 소녀시대에 비유할게 아니라 에쵸티에 비유하면 어느쪽이 말도 안되는지 바로 느껴지는데 / 글로 쓰다보니 말이 날카롭게 느껴지는데 사실 남은 사람들 팬 입장에서 유쾌하지 않을거라는거 공감도되고 이해도 됨 그래서 딱히 싸우고? 싶지도 않고.. 다만 동방신기 케이스는 진짜 팀이 싫어서 뛰쳐나온게 아닌만큼 뭔가 버린사람들이 왜 언급하고 다니냐 이런 반응은 이해할수없어서 구구절절 쓰게 되었어 /왜 나오긴 같은 케이슨데 문희준 강타 두사람도 에쵸티로 활동은 안했잖아 왜 둘이서 동방신기로 활동하면서 팀을 지켰다 이 논리가 되는거냐고 동방신기는 다섯명이었는데.. 계속 팀명이어간것까지 알겠어 근데 그게 왜 다섯을 지울 근거가 되냐는거지 두사람이 계속 동방신기이니 다섯시절 동방신기도 언급하지 말라는건 진짜 철저히 남은 사람 입장이라는것도 생각좀해줘
15시간 전
익인9
그 그룹은 해체 됐잖아 셋이 나가고 ㄱㅌ, ㅁㅎㅈ이 그룹 활동을 이어 갔어? 개인 활동 했잖아 해체 되고 시간이 지나고 서로의 오해도 풀리고 그랬겠지 근데 동방신기는 처음에도 말했듯 활동 중이잖아 지금 활동 중이라고 팬들만 있는 콘서트나 팬미팅 이런데서 언급하는 건 당연히 본인 추억을 회상하는거고 팬들만 있으니 오케이지 근데 방송에 나와서 먼저 언급하면 지금 멀쩡히 2명이서 활동 잘하고 있는데 뭣도 모르면서 5명이서 활동해줬으면 좋겠다느니 이런 말이 꾸준히 나오잖아 엄연히 해체된 그룹과 활동 중인 그룹이라는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ㅅㄴㅅㄷ나 ㅇㅅ의 예시가 맞지 뭔 ㅇㅊㅌ가 나와
1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모아이돌 프로의식 진짜 바닥이다377 10.20 13:0938109 34
드영배젊배중에서 전라도 사투리는 잘 살리는 사람 거의 못봤음209 10.20 12:3416281 2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BFF @happylotteworld 121 10.20 13:016856
라이즈다들 찬영이 뭐라고 많이 불러? 116 10.20 17:464234 6
더보이즈 삐뽀 TRIGGER 티저 68 0:00623 17
 
마플 유난이네 그냥 늘 하던 풍자임 4 10.19 22:36 116 2
마플 다나카 일본인들도 싫어하던 반응 많았음; 10.19 22:36 62 0
아 귀여워 ㅈㅇ 세븐틴 민규8 10.19 22:36 242 1
마플 snl 제작진들 최소 20대 후반~30대 이상일거 아냐33 10.19 22:36 123 1
마플 하니 이제 스무살에 한국온지 4년 됨2 10.19 22:36 68 3
마플 snl 영상 이건데1 10.19 22:35 158 0
마플 진짜 풍자였으면 과로사 은폐한것도 언급하지 그랬냐8 10.19 22:35 143 0
마플 막말로 뉴진스 하이브 사태가 행복결말로 끝났으면 몰라5 10.19 22:35 156 0
로제랑 브루노 가창력 의심됨35 10.19 22:35 1883 0
마플 근뎅 snl 웃긴 프로그램 아닌가? 10.19 22:35 37 0
아파트 여돌 미국 기록 세웠다21 10.19 22:35 1425 2
크오까진 아닌데 진심 보고싶은 얼합있음2 10.19 22:35 107 0
아이브영화 대구동성로에서 본사람 2 10.19 22:35 51 0
마플 아니 왜 저걸 웃음거리로 만들어? 10.19 22:34 39 1
마플 예전에 개콘에서도 제노포빅으로 논란됐는데1 10.19 22:34 37 0
마플 김주영 방시혁이나 열심히 패러디 plz 10.19 22:34 27 0
마플 솔직히 걍 안보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존재 의의가 없어보임2 10.19 22:33 79 0
마플 ㅎㄴ가 목소리 떨면서 얘기한것까지 따라하고 조롱할줄 몰랐음 충격이다4 10.19 22:33 145 0
마플 타팬이 봐도 유난아니야2 10.19 22:33 94 0
만트라 음중은 가사 ass로 나왔네? 2 10.19 22:33 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