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하는데 공부 하나도 안함

쓴소리 해줘

[익인1]

그럴거면 그냥 대학이라도 열심히 다녀..

[글쓴이]

휴학했음...

[익인1]

휴학이면 그냥 학적만 걸어놓고 있는 거네 내 인생 아니고 내 지인도 아니니 알 바 아니긴 한데 지금 대학에서도 그러고 수능준비도 제대로 안 하는데 운좋게 대학 붙어서 옮긴다 한들 거기서는 열심히 할까?

[익인1]

쓴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말임 말로만 반수할 바에야 아예 자퇴하고 재수를 하던가 아니면 지금 2학년일 텐데 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게 나음 수능 한 달도 안 남았잖아

[글쓴이]

지금 1학년이야....

[익인2]

쓴소리

[익인3]

얼른 저녁먹고 공부해 짜샤

[익인5]

돈아까움

[익인5]

1학년에 휴학했는데 삼반수면 적어도 재수는 했다는건데 재수비용+대학금 등록비용 생각하면 부모님이 안타까울 뿐임
지금도 자기합리화 하고있는거 보면 영원히 그렇게 자기위로하면서 도전만 할듯

[익인6]

삼반수하느라 학점은 애매할거고 공부도 안하고
대체 뭘 위해 시간 낭비함?
걍 높은곳 보지 말고 포기해
높은곳을 바라볼 의지조차 없어보임

[글쓴이]

학점 1점이야....

[익인8]

그냥 대학 들어가슈!!!!!!

[익인9]

사수는 하지마라~

[익인10]

반수하는 애들은 인티도 안할텐데 정신차려

[익인11]

그냥 다시 돌아가.. 한달도 안남았는데 지금한다고 뭐 되겟니

[익인12]

여기서 쓴소리 듣는다고 듣겠냐
반수 준비도 안했는데 먼 공부인들 하겠어
괜히 부모님 등꼴 빼 먹지 말고
취직이나 해

[익인13]

(내용 없음)

[익인14]

남이 뭐라해서 하는거 다의미없음 본인이 깨달아야지 알아서해 걍 외부에서 하는 쓴소리가 필요할 정도면 덜 간절한 거임

[익인15]

그냥 그렇게 살어 쭉

[익인16]

학점 1점대 삼반수..... 흠 부모님 힘드시겄당

[익인17]

와 근데 커뮤에 들어와 있음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