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뭔가 나중에 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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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못믿어서 위험에 빠지든지 할 것 같음

티저 슬로건이 '우리가 저지른 가장 잔인한 의심의 대가' 이건데 아빠는 딸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딸은 아빠의 능력을 의심해서  >>우리〈〈 이지 않을까 딸이 계속 아빠 능력을 테스트 하는 느낌이야ㅋㅋㅋ 아니면 아빠가 스스로의 자만심?을 좀 깨닫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계속 못맞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