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로 유명한 예전 아이돌들도 옛날에 삑사리 모음 이런 영상 많았음 그 땐 그걸 그냥 유머 정도로 취급했음 ㅋㅋ 사람이니까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고 유난히 완벽한 날도 있고 유난히 흔들리는 날도 있는건데 요새는 좀만 음이탈 나거나 라이브 망하면 바로 후드려맞으니까.. 소속사나 가수들 입장에선 그냥 안정적으로 ar 깔아버리지 라이브 안하려고 할 것 같음
내 본진도 라이브 잘하기로 유명하고 지금도 잘하고 누구나 라이브 잘하는 거 알고 있는데도 예전이랑 달리 요새는 라이브 한번 뜰때마다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역시 잘하네 / 뫄뫄도 라이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못하네 맨날 말나오는 거 보면서 더 느낌..
물론 라이브를 못하는 가수가 많아져서 ar이 늘어나면서 대중의 기준도 더 날카로워진 것도 있지만 이건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같고,,,
라이브를 못함 -> 라이브에 민감함 -> 라이브를 안함 -> 라이브를 못함 악순환의 반복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