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크고 몸 자체가 큼직큼직하긴한데 나도 그 점이 좋았던거긴한데
팬들이 몸 큰 거 멋있다 이럴때마다 믿기지 않겠지만 운동 안 한 몸이라고 그러고, 자기 몸 너무 크다 그러고, 예전엔 고민됐는데 지금은 특별해서 좋다그러고
이런 몸 크다는 말을 엄청 하는데 처음 한 두 번 들었을 때는 오.. 멋있다 이랬는데
횟수가 많아지니까 어쩌라고 싶음,, 왜 자꾸 본인 크다고 근데 그 큰 거에 자부심 있는거 처럼 말해서 정 떨어질라그래..
그 특유의 키 크고 몸집 큰 사람들의 허세? 그런 걸 좀 느낌..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