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그러면

태수는 하빈을 남들과 다르다고 의심했고

지수는 아직 드러나진않았지만 하빈을 평범하게 자라게하기위해 범죄까지 저지르며 노력했고

결국 둘다 하빈을 다르다고 생각함

하빈에게 있어서는 하빈을 믿지않은 둘다 배신자임

[익인1]

부모 둘다 딸을 의심했네

[익인2]

딱 그거인듯.. 결국 엄마도 딸을 의심한거지. 그리고 둘의 의심의 결과는 하빈이가 복수에 의한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거고.

[익인3]

아 그렇네

[익인3]

이렇게보면 하빈이도 불쌍하네

[익인4]

인물소개에 써있었는데
엄마는 아빠랑 분리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데리고 나왔고 자기만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약간씩 쎄한? 좀 다른 면모가 보였나봐

[익인4]

하지만 홀로 하빈을 양육하며, 어쩌면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에게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서서히 곪아가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다잡았다. 내 딸은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라고. 내가 더 노력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하지만 1년 전, 그녀는 세상을 떠났다.

[익인5]

자살이 아닐수도 있겠는데 하빈이도 그렇게 의심해서 아삐한테 물었거든..그게 복선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