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치인 따라하는 건 풍자니까 ㅇㅋ
배우의 극 중 역할 따라하는 건 말그대로 극 중 역할이기도 하고 캐릭터 연구하고 살리는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거 같음. 같은 맥락으로 예능에 나온 사람들 따라하는 것도 엔터테이너적으로 넘어갈 수 있어.
근데 최근에 나온 르세라핌이나 뉴진스 하니, 한강 따라하는 건 진짜 별로인 거 같아. 따라할만큼 가벼운 사안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저렇게 조롱당할만한 잘못을 한거도 아니고 심지어 한명은 노벨문학상 딴 인재인데 오로지 신체특징을 과장하며 따라하는 건 조롱이고 당연히 본인한테도 실례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