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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LP가 영국과 미국에서 여러 차례 품절을 반복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였다.
10월 18일 '레이오버' LP가 'BTS 공식 영국 스토어' 외에 영국의 음반 판매처인 'Record Store UK', 'Polydor', 'The Sound of Viynyl'에서 품절됐다. '레이오버' LP의 정식 발매일인 10월 18일에 발매를 시작하자 마자 품절을 기록한 것. 위 판매처들에서는 지난 8월 2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9월 1일에 한 차례 품절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품절이다.
10월 19일에는 'Horizons Music', 'Hive', 'WHSmith', 'SOKOLLAB', 'Kyyo'와 같은 도서 및 음반 판매처에서 품절되는 등 영국에서만 총 9개 스토어에서 품절됐다.
미국에서도 품절 및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8일에 미국의 대표 도서 및 음반 판매처인 'Barnes & Noble'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되었다. 앞서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에는 'BTS USA 오피셜 스토어', '위버스 오피셜 US 스토어'와 같은 공식 스토어 외에 'Target', 'Tower Records', 'Elusive Disc'에서 품절된 바 있다. 'Target'에서는 총 세 차례 품절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및 전국구 유통점인 '월마트' 및 '베스트바이'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만에 'BTS 공식 일본 스토어'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품절됐으며, 이후 재 입고된 뒤 여러 차례 품절되었다. 이후 일본 오리콘의 '데일리 앨범 랭킹' 차트에서 1위에 진입했으며, 아마존 재팬 수입 음반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판매처 예스24에서 CD/LP 부문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에서는 종합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