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후배 위하는 마음도 있긴 하겠지만 그 기저에 늘 고자세의 거룩함이 깔려있음..이게 막 1516때 걔가 쓰던 위로해주는 가사에는 이런 감성이 별로 안 느껴지는데 이 앨범에서 정점을 찍은 것 같음
나를 보며 꿈을 꾸고 있는... '우릴(방탄) 보며'도 아니고 '나를 보며'인게 많은걸 시사해줌ㅇㅇ 롤모델이라고 엄청 많이 손꼽히는 멤들도 저런 말은 안하는데 슈가만 저러심
그러니 나처럼 괴로워하지 말어 - 숨쉬듯 자연스럽게 한 먹이기
결국은 또 맨스플레인에 자기자랑인거임 이 태도는 ㄹㅇ 슈취타 모든 에피에서 계속 됨ㅋㅋㅋ후배 선배 할거 없이 불러다놓고 게스트 말 듣는게 아니라 계속 자기 이야기 하면서 내가 어떻게 이겨냈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고 내가 뭘 깨달았고 맨스플레인하다 마지막은 완전체라이팅으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