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tUeA7ec
방송인 조세호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조금전 너무나 많은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코미디언 전유성이, 사회는 동료 남창희가 맡았고, 가수 김범수·태양·거미가 축가를 부르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에 나섰다.
조세호 신혼여행은 결혼식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다녀올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의 신혼집은 용산에 꾸렸다.
앞서 조세호 측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9세 연하 회사원으로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하 조세호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전 너무나 많은분들의 축하와 축복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이자리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구요. 또한 이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구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