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는 마산/부산/경남/부산/대구/서울상경한부산애 사투리 다 다른데 전라도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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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는 딱 들으면 알 정도로 억양 차이 심한데

전라도익들도 그런 거 있는지 궁금하다

[익인1]

전남은 안살아봐서 지역별로 구분은 못하는데 전남이랑 전북은 완전달라 미디어에 전라도사투리라고 나오는건 다 전남임 전북은 전라도랑 충청도 섞여서 생기는 미묘한 억양이나 단어같은게 있어

[익인2]

전남도 달라 약간 광주 / 목포 무안 / 여수 순천 / 강진 해남 요런 느낌 광주 사는 사촌들 내려오면 말투가 묘하게 다름

[익인3]

전북/전남은 너무 다르고(전북은 충남 짬뽕으로 ~유를 씀)

전남 광주는 억양, 단어 정도 남음. 여수, 순천도 사투리 억양 남아있지만 강진, 해남, 목포 만큼은 안쓴다고 느껴짐

목포부터 아래 지방으로가 전남 사투리가 많이 남아있고 “목포사투리/강진사투리”가 다름. 할머니들은 다 아시던데. 타지역민이 대구, 부산 사투리 구별 못하듯 목포/강진도 그런듯함

예를 들어 인사할 때도 안녕핫쇼라/안녕하쇼잉 이런식.~했어라 , ~했당께, ~했쇼잉 등의 어미 사용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