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 로비부터 외부 공간까지 홀을 빙 둘러싼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장내는 발 디딜 틈도 없이 많은 이들이 방문하며 대성황 속에 마무리되었다.
‘얼루어 K-뷰티 페어 인 도쿄’는 K-뷰티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뷰티 이벤트로, 정샘물, 네이밍, 아리얼, 내추럴더마프로젝트, 비햅, 메이크온, 아임미미, 스키니랩, 커리쉴, 인스턴트펑크 등 17개의 뷰티 & 패션 브랜드는 각자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선물을 증정했다.
행사 첫날은 이번 뷰티 페어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6인조 보이그룹 NCT WISH가 직접 무대에 올라 일본의 많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팬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앰배서더로 선정된 소감과 멤버들의 뷰티 팁, 곧 진행할 투어와 앨범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고, NCT WISH 화보로 제작한 특대형 포토월에는 멤버 각자가 직접 작성한 2025년 소원 카드와 사인을 남기며 팬들과 공감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한국 아이돌의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을 담당한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가리 시노부 및 뷰티 브랜드 프로듀서, 유명 뷰티 유튜버들도 무대에 올라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와 패션에 대한 심도있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싱글리스트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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