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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마지막 촬영 날 기분이 어땠냐’는 물음에 정소민은 “실감이 안 났다. 울면 서로 말려달라고 했는데 막상 당일에는 둘 다 ‘촬영 끝이야?’라며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고, 정해인은 “촬영이 끝났는데 괜히 발걸음도 안 떨어지고, 계속 서성였다. 촬영 현장이 그립다”는 말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석류가 아닌 소민 배우가 승효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승효가 아닌 해인 배우가 석류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를 묻는 질문에 정소민은 “석류에게 사랑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랄게”라고 전했고, 정해인은 “약속 지켜라(웃음)”라는 짧고 굵직한 한마디를 남겼다.
정해인&정소민 배우의 솔직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또한 몰입도 200%를 선사한 배우 정해인&정소민의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1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harpersbazaar.co.kr),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