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덕질 깊게 하기 전까지는 오프가서 멤버가 보고싶다거나 가상의 상황에 질투가난다거나 유사감정 뭐 암튼 그런 감정을 못 느꼈거든 ?
그냥 딱 나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와 난 그 사람의 팬!! 이거였는데.... 굿즈사고 오프간 사람들 보고 그러니까 오프 간 팬들도 너무 부럽기 시작하고... 그런팬들하고 지방러인 나하고 간극도 갑자기 커보이고
점점 나는 그냥 팬이고 가수는 너무 멀리 느껴지고ㅜㅜ 나는 용돈 모으고 열심히 살아서 굿즈사는건데 연옌은 돈도 많이 벌고 팬들이 이런거 사는게 너무 당연한거겠지? 하는 생각...에 더 우울띠해짐 옛날엔 뭐야 팬이면 팬이지 뭘 그런걸 느껴? 했는데 트위터보다가 좀 기분 안좋아서 지움ㅋㅋㅋㅋㅋㅋ 하 현생 좀 살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