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1,2화가 호불호가 느껴질만한게 1,2화 감독이 유독 다른편보다 기존 한국 퀴어작들 느낌이 많이 나는거 같았어.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연출도 그렇고
참고로 이 드라마 감독이 4명이야.1,2화3,4화 5,6화 7,8화 감독이 각각 다 달라
보면서 이전에 봤던 퀴어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이 영화랑 느낌이 너무 비슷했어.배우들 연기랑 연출 그런게 전부.오래된 영화라 아는 익들 있을지 모르겠다만ㅋㅋㅋㅋ
개인적으론 그 영화감독 스타일 안좋아하는데 그 느낌이 1,2화에 나
그 뒤 3화부터 마지막화까지 기존 퀴어작들 느낌없이 연출도 연기도 비교적 담백하게 담아낸거 같고
혹시나 1화 보고 별로인거 같으면 3화부터 봐.내용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 없어서 그때부터 봐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