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유키가 엘즈업 활동 계획을 밝혔다.
최근 퍼플키스는 서울 광진구 한 카페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진이라는 뜻을 가진 앨범 'HEADWAY'는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본인만의 방향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고착화된 사회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의 개성과 신념을 기반으로 삶을 개척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통해 어느덧 4년 차 걸그룹이 된 그들의 뚜렷한 정체성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 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힙합 댄스 곡으로, 수많은 갈림길 위에 서 있는 우리가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기대 사이에서도 우리만의 길을 가자는 각오를 담아냈다.
앞서 유키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퀸덤 퍼즐'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 멤버로 데뷔했다. 다만 엘즈업은 지난해 9월 미니 1집 '7 + UP' 이후 그룹 활동이 없었다.
이날 유키는 "엘즈업으로 정해져 있는 계획은 없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라며 "하지만 지금은 퍼플키스에 집중하려고 한다. 언젠가 (엘즈업이) 컴백을 하면 둘 다 열심히 할 거다"라고 얘기했다.
엘즈업 멤버들과는 자주 연락하는 편이라고. 유키는 "티저가 공개되고 멤버들이 '유키 티저 떴더라', '예쁘더라'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컴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퍼플키스 미니 7집 '헤드웨이'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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