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에서 김지원 캐릭터는 종영이후 더 공감받는거 같음

난 당시에도 유라헬에 닥빙되서

김탄 차은상 싫었음ㅠㅠ

그때는 나같이 생각하는사람이 메이저?아니였는데

가면갈수록 공감해주더라

그리고 김지원그때 연기진짜 잘했음

20대초반이였는데 연기디테일 장난아니였음

어떻게보면 그냥 서브악녀롤이였는데 연기로 살림

[익인1]

종영 이후가 아니라 시대상의 차이 같기도.... 그시절엔 신데렐라 작품이 먹히던 시기니까 ㅋㅋㅋ 상속자들이 지금 나왔으면 여주 개답답하다고 욕 뒤집어지게 먹을걸

[익인2]

근데 유라헬 결말에 어케됨?기억이안나

[글쓴이]

정신과 다니면서 거기에서 만난 효신선배랑 썸타다가 끝났던걸로 기억

[익인2]

효신이랑????다시봐야겠다

[글쓴이]

근데 아주 짧게나옴 기대할정도 아님

[익인3]

당시에는 유라헬이 차은상을 괴롭히는 인물이라 이때 너무 혼자 욕을 많이 먹었는데 돌이켜 보면 김탄이랑은 약혼한 사이인데 유라헬도 가만히 있다가 폭탄 맞은 격인데...

유라헬이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인 캐릭터라 다니는 것도 혼자 다녔는데 친해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상대방하고 편해지면 원, 효신, 영도한테처럼 말도 편하게 하는 편이고 확실한 건 남이 먼저 본인 안 건드리면 다른 사람들 신경도 안 쓰는 타입인데 만약 차은상이 김탄이랑 엮이지만 않았다면 차은상 신경도 안 썼을 것 같음. 결국 강예솔이 먼저 건드려서 그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