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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글로벌 K–POP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그룹 BXB(비엑스비)의 ‘Chat(챗)’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챗’은 아티스트와 팬이 1대 1 메신저 형태로 소통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엠넷플러스가 글로벌 팬덤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팬 플랫폼 ‘플러스챗(Plus Chat)’의 기능 중 하나다. ‘플러스챗’은 Mnet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비롯해 독점 콘텐츠, 투표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엠넷플러스와 동일한 아이디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MADEIN(메이딘), 8turn(에잇턴), BEBE(베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Chat'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는 바. 그런 가운데 이번 달 ‘플러스챗’을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 그룹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도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멤버 각각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일대일 ‘챗’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BXB의 ‘챗’은 아티스트 공식 커뮤니티 하단 탭에 위치한 Chat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구독권을 구매하면, 아티스트와 실시간 채팅 및 라이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BXB ‘챗’ 구독권은 오픈과 함께 6개월권이 함께 출시돼 눈길을 끈다. 12월 31일까지 6개월권을 구매한 구독자들에게는 15%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플러스챗’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XB는 2023년 1월 30일에 데뷔한 울프번 소속의 4인조 보이그룹으로 ‘Boy By Brush(청춘을 그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연승 기자(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