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정해인은 화이트 셔츠 스타일링에 절대적 순수함과 남성적 곡선을 담은 디자인의 이세이미야케 ‘르 셀 디세이’를 손에 든 채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정해인은 특유의 강인한 눈빛으로 궁극의 생동감을 강조한 이세이미야케 ‘르 셀 디세이’의 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반면 모래사장에서의 정해인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르 셀 디세이’의 섬세하고도 인상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잔향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이세이미야케 ‘르 셀 디세이’는 바다를 품은 솔트 어코드에 생명력 넘치는 진저 노트를 더해 거침없이 밀려오는 탑 노트와 대지와 숲의 따스한 우디 노트가 이루는 섬세한 잔향이 특징이다. 정해인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이세이미야케/하퍼스 바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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