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10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로운 통합브랜드 ‘서울의 길 종로(Jongno: The way of Seoul)’를 발표했다.
역사와 전통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다양성 문화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모든 길은 종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종로의 변화(열림)와 발전이 서울의 변화이자 세계의 변화(울림)’임을 함의한다. (중략)
과거, 물리적인 종(鐘)에서 개념적인 로(路)로 의미체계를 확장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성공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응용 아이템을 개발하고, 공공디자인 적용 및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라며 “구민에게 사랑받는 종로의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 로고 ‘종돌이’ 는 이제 안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