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댓글부대' 영화 알아? 어제 봤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넷플에 올라와있어서 봤는데 진짜 하이브 생각나더라…

영화에서 없는 일도 사실로 만들어서 기업, 사람 나락 보내는거, 결국 ㅈㅅ하게 만드는거 .. 기자 한명이 아무리 진실을 알리려해도 기업이 손 써서 거짓으로 덮어 버리면 대중들은 그 거짓이 진실로 알게 되는게 무섭드라..

마지막까지도 뭐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헷갈린 내 자신을 보면서 더 그렇게 느껴졌어 ㅋㅋ ㅠ

[익인1]

이건 좀 다른게 대중도 너도 나도 모두가 아는데 기사만 안나는 이상한 상황인거지

[글쓴이]

아니 다를 수 있는데 그냥 하는짓이 하이브 생각났어 ㅋㅋㅋ 언론사 장악에서 자기들 입맛대로 기사 쓰고 댓글알바 쓰는 자체 말이야 ㅋㅋ

[익인2]

ㄹㅇㅋㅋㅋㅋㅋ

[익인2]

근데 그거 그래서 결말이 뭐야? 나 아직도 모르겠음

[글쓴이]

그니까 찝찝하게 끝남 ㅠㅠ 내 정신이 이상해짐..

[익인2]

ㄹㅇ 열린결말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결말이 마무리 안된 느낌이라 며칠동안 찝찝하더라고

[익인6]

열린결말 아니야? 알고 보니까 이게 다 망상이었습니다 라거나 그 찡뻣킹인가 암튼 걔도 사실은 거짓 존재라든가.... 이런 여러 해석이 나올수 있게 하는

[익인2]

ㄱㄴㄲ 뭔가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결말이라 기분이 좀 그랬어 난 개인적으로 꽉 찬 결말을 좋아해서 더 그런가봐 ㅋㅋㅋㅋ

[익인3]

하이브 보고 그 영화 생각난다는 사람들 많더라

[익인4]

ㄹㅇ 무서울지경

[익인5]

나는 삼성 생각났는데

[글쓴이]

우리 아빠도 옆에서 삼성 생각난다하더라!

[익인7]

나그래서 그 영화안봄 ㅠ 너무 현실같아서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