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제- 화제를 모았던 변요한, 고준의 베커상(베스트커플상) 언급에 대해서도 “저희도 단톡방에서 베커상 얘기를 했다. 받을 것 같지 않나.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변요한- 특히 변요한은 고준과 '브로맨스'에 가까운 케미를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고준은 앞서 인터뷰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변요한은 "베스트 커플상 받을 수 있으면 너무 좋다"고 화답하며 "사실 고준 배우님과 촬영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고준--변요한과의 브로맨스로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가능성은.
▶저는 확신한다.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포옹하는 신이 있다. 너무 오래 전에 찍어서 그 장면을 다시 보면서 '둘이 키스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 장면에서 심쿵 포인트를 느꼈고, 여자들이 왜 남자한테 '심쿵'하는 지 느꼈다. 그래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가섭- 나아가 그는 "베스트 팀워크상도 받았으면 좋겠고, 요한이 형 대상도, 변요한과 고준의 베스트커플상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그런제 덩말 캐릭터로도 외적으로도 팀워크가 정말 좋았다"라고 강조했다.
꼭 남녀만 받으라는 법 없으니 남남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