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컨 같은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잘 봐..?

나 9년차 아이돌 두 팀 4개월 전에 입덕한 늦덕인데..자컨 비하인드 무대 이런 게 너무너무 많으니까 행복한 걸 넘어서 괴로움..ㅋㅋㅋ 한 팀도 좀 버거운데 두 팀이니까 더 힘듦ㅋㅋㅋ 진도 따라갈려면 최대한 빨리 후룩후룩 봐야되는데 영상 하나에 20분만 넘어도 한 5분 보다가 끄게 되고 비하인드 떴다고 알림 왔는데 영상이 40분이 넘길래 절망함 그냥 내 집중력의 한계임..익들도 공감해?

[익인1]

음? 나 한번 놓치면 안봄 걍ㅋㅋㅋㅋㅋ

[익인1]

보더라도 핸드폰 보면서 보곸ㅋㅋㅋㅋ 자컨이 재미만 있는건 아니다보니..

[익인2]

엉 잘보는데 ㅋㅋ 떡밥이잖아 보통 알람뜨면 바로보고 시간 안되면 주말에 심심할때 다 몰아서봄

[익인3]

난 재밌으면 보고 별로면 안봐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난 한팀인데도 다 못봐서 맨날 밀림ㅋㅋㅋㅋㅋ 그럼 걍 포기하고있다가 나중에 나도 시간 생기고 뭐 준비하느라 공백기여서 떡밥 덜나올때 조금씩 봄

[익인5]

재밌는 건 보는데 어떤 건 안 보기도 하고 넘기면서 보기도 하고

[익인6]

시간가는 줄 알고봄... 거의 다 넘기면서 보는듯

[익인7]

비하는 잘안봄ㅋㅋㅋㅋㅋ넴드들이 클립따주는거위주로보고

[익인8]

엉 너무 잘 봐서 오히려 보기 전에 망설여짐.... 내 시간 순삭될거 알아서... 그렇게 미루다가 쌓인 떡밥이 개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