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은 "요즘 둘째가 정해인 '덕후'가 됐다. 사인을 받아다줄 수 있냐고 하더라. 둘째가 근검절약의 표본이다. 용돈을 주면 자기가 필요할 때 아니면 돈을 안 쓴다. 그래서 장난삼아 '스타들은 사인지가 따로 있어서 돈을 내야해' 라고 했더니 기꺼이 사겠다고 하더라. 가족들이 다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인지를 전해주면서 농담이라고 했다. 그런데 해인 씨가 사인지를 들고 있는 인증샷도 찍어놨다. 그래서 이건 진짜 그냥 못 주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주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먼저 제안을 해보라고 했더니 시험 점수를 올리겠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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