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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인피니트 장동우가 문화센터 다니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배우 신정윤,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우는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문화센터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자리에 조용히 착석한 장동우는 스케치북과 연필, 당근 모양 연필깎이를 꺼내 그림을 그렸다.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배운다는 장동우는 "4개월 정도 됐다. 나중에 굿즈, 로고, 앨범 재킷, 포토북에 들어가는 그림 등 팬들에게 선보일 날을 꿈꾸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금전적인 것도 너무 좋다. 한 달에 4만 원이라 하루 만 원 꼴이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집이 경기도 구리인데 왜 1시간 거리 압구정 문화센터에 다니냐"고 물었다. 장동우는 "전에 살던 숙소 근처다. 투표하러 갔는데 문화센터에 수업이 많더라. 촬영 훨씬 전에 배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센터 다니는 아이돌 등장에 하하와 홍진경은 "믿기지 않는다", "아이돌이 수업 다니기 쉽지 않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