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그동안 현호에게 받은 상처를 돌려주고자 복수를 결심하고 현호가 가장 행복할때 이별을 고하는거지. 그러고는 나는 사실 주연씨가 더 좋아. 너같은 이기적이고 자기연민에 빠져서 사는 사람은 질색이야 잘살아 하고 주연씨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하고 끝내도 이해해줄수 있을것만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