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갑질 논란 역시 간호사가 전화로 먼저 퉁명스럽게 말한 것에 기분이 나빠 직접 대면해 서운한 부분을 얘기했고 오해를 잘 풀었으며, 객실 내 흡연 사건은 흡연 객실인 줄 알고 실내 흡연을 했으나 30만원을 내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특히 권민아는 이번에도 AOA 괴롭힘 사건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그녀(지민)에게 욕을 한 것은 제가 맞아본 적도 있고 10년 세월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욕도 많이 듣고. 이유는 모릅니다. 그래서 분노 게이지가 탈퇴 후에는 참을 수가 없어서 10년인데 한번쯤은 미친듯이 욕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그 정도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에게 피로감도 줬고 이제 언급 안하고 제 갈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지민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 여파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다. 그러나 이후 권민아는 양다리 사건, 간호사 갑질 사건, 실내 흡연 논란 및 수차례에 걸친 자해 시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 지민에게 폭언을 퍼부은 대화록이 공개돼 여론이 반전되기도 했다.
권민아는 이날 AOA를 탈퇴한 초아와 만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07732